생활 가이드

작성일: 2026년 9월 4일

아이 떼쓰기, 왜 그럴까요

떼쓰기는 만 1~3세 사이에 흔히 나타나는 발달 과정의 한 모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아직 말로 감정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하고, 충동을 조절하는 능력도 자라는 중이기 때문에 답답함이 떼쓰기로 터져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. CDC와 AAP,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자료를 바탕으로 이 시기 떼쓰기의 이유와 대처법을 정리했습니다.

떼쓰기가 나타나는 이유

아이가 원하는 것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거나, 배고픔·졸림 같은 신체 상태 때문에 감정 조절이 어려워질 때 떼쓰기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. 스트레스가 클 때는 감정을 담당하는 뇌 영역이 먼저 반응해 아이가 이성적으로 말을 듣거나 생각하기 어려운 상태가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
떼쓰기가 일어났을 때 대처법

아이가 안전한 상황이라면 부모가 먼저 차분함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“이거 할래, 저거 할래?” 같은 작은 선택지를 주거나,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 자연스럽게 상황을 전환하는 방법도 쓰입니다. 다만 때리거나 물건을 던지는 등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에는 단호하게 개입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
떼쓰기를 줄이는 평소 습관

평소 아이가 잘 해낸 순간에 구체적으로 칭찬해주면 긍정적인 행동이 늘어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배고프거나 졸릴 때 떼쓰기가 잦다면 간식이나 낮잠 시간을 미리 챙겨두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
이 시기 팁

공공장소에서 떼쓰기가 시작되면 조용한 곳으로 자리를 옮긴 뒤 감정이 가라앉을 때까지 곁에서 기다려주는 것도 방법입니다.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를 함께 이름 붙여주면 다음번에는 말로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
이럴 땐 소아청소년과 상담을 고려해보세요

떼쓰기가 만 4세 이후에도 하루 여러 차례 지속되거나, 아이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는 행동이 반복되거나, 숨을 참는 행동으로 이어진다면 소아청소년과 상담을 고려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이 정보는 진단 도구가 아니며 전문의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.

참고 자료